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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 동해시에 노하우 전해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5-24 16:4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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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0여 명의 동해시 관계자와 주민들이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최근 천연동 하늘샘작은도서관(독립문로 27)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2016년 6월부터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돼 자원활동가인 명예관장(김인희)과 명예사서 5명(권경림, 정원경, 신윤희, 남은경, 최현순)이 운영해 오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들은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 운영 방법 △각종 특화프로그램 기획 운영 노하우 △작은도서관 주민 공모사업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 도서관 자원활동가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해시 관계자들은 "열정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자원활동가로 양성하는 것이 주민주도형 작은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관건이 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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