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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황보라, 황찬성·정이랑·박나래·김숙과…'비스'로 예능 나들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5-21 09:28 송고 | 2019-05-21 09:45 최종수정
사진=비디오스타 제공 © 뉴스1
사진=비디오스타 제공 © 뉴스1
배우 황보라가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한다.

2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절친특집으로 꾸며지며 배우 황보라 황찬성 정이랑 신승환 이유준이 출연한다.

절친들은 드라마 '욱씨남정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그맘' '배가본드' 등의 작품들로 맺어온 끈끈한 인연으로 황보라의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오전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는 각 배우들의 근황을 전달하고 절친만이 가능한 솔직한 이야기와 노래, 춤 등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황보라는 7년째 열애 중인 영화 제작자 차현우의 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고.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이) 여행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제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신다"며 김용건의 남다른 예비 며느리 사랑에 대해 자랑했다. 기억에 남는 선물로는 건강검진 해준 것을 꼽았으며 최근에는 B사 코트를 선물 받았던 사실을 밝히며 MC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황보라 역시 남자친구 집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 "가족 행사에 잘 참여하고, 수다로 분위기 띄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그는 남자친구인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황보라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을 마치고, 최근 '구해줘 홈즈'에서 활약하며 예능으로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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