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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개최…144명 우승 놓고 격돌

총상금 10억원, 우승자에 LPGA 기아클래식 출전권 수여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2019-05-21 09:16 송고
기아자동차 제공© 뉴스1
기아자동차 제공© 뉴스1

기아자동차가 대한골프협회와 함께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기아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1987년 처음 시작된 한국여자오픈은 그동안 한국여자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다.

총 상금 10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우승자 오지현 선수를 비롯해 총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경쟁력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본선 참가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총 9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예선전을 치르고 이중 10명의 선수들을 선발해 기회를 제공했다.

총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이다.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과 2020년 LPGA 기아 클래식 출전 자격도 제공된다.

파 3로 이뤄진 모든 홀에서 홀인원을 달성한 선수에게는 K7, 스팅어, K9을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된다. 최소홀을 플레이하며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선수에게는 K7을 증정한다. 대회코스 최저 타수 기록 선수에게 300만원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골프 팬들 투표를 받는 드림 매치를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3개 조는 대회 중 실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1일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한다.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THE K9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THE K9 시승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회를 찾은 갤러리 중에서는 추첨을 통해 쏘울 부스터, 공식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입장권은 다음달 12일까지 인터파크에서 할인 예매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중에는 현장 티켓부스에서 정가로 구매할 수 있다.


haezung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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