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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칸현장] '악인전' 마동석·김무열·김성규, 오늘(21일) 칸영화제 출국

(칸(프랑스)=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5-21 06:30 송고 | 2019-05-21 08:33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의 주역들이 21일(한국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악인전'의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은 이날 이른 오전 비행기를 타고 제72회 칸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으로 떠난다.
'악인전'은 조폭과 경찰이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힘을 모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 액션 영화다. 국내에서는 지난 15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164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 영화는 이번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작으로 초청을 받았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비경쟁 부문 중 하나로 한밤 중 장르물 위주의 작품을 상영하는 섹션이다.

'악인전'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오후 10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마동석과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 등은 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회에 참석해 현지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볼 예정이다.
한편 칸영화제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 일대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영화는 경쟁 부문에 '기생충',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악인전', 시네파운데이션(학생단편경쟁)에 진출한 '령희', 비경쟁 대표 부문인 감독주간에 초청받은 애니메이션 '움직임의 사전' 등이 초청을 받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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