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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2PM·트와이스 보고파" 옥택연, 황찬성·수백팬 환영 속 전역(종합)

(고양=뉴스1) 장아름 기자 | 2019-05-16 09:25 송고 | 2019-05-16 10:04 최종수정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약 20개월간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옥택연은 1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백마회관에서 만기 전역을 알리고 수백 여명의 팬들 앞에서 인사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전부터 옥택연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팬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화려한 플래카드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옥택연의 등장을 기다렸다.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해외 팬들도 현장을 찾아 한류스타 옥택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는 2PM 옥택연의 전역을 기다리는 팬들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는 2PM 옥택연의 전역을 기다리는 팬들이 현수막을 들고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는 2PM 옥택연의 전역을 기다리는 수백 명의 팬들이 그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옥택연은 이날 오전 8시45분이 되자 군복을 입은 채로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옥택연은 자신을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미소를 지으며 손인사를 했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갖지 않았지만, 이른 시간 현장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을 위해 감사 인사를 간단하게 남겼다.

먼저 "필승!"이라고 힘차게 경례한 옥택연은 "잠은 잘 못잤다. 긴장을 했다. 너무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는 거라 표정이 어떨지도 모르겠다"며 "아침까지 기상나팔을 들어서 그런지 실감이 안난다. 내일 아침에 기상 나팔을 안 듣고 알람을 들으면 실감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우선 팬 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오늘만 해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 줄 몰랐다. 좋은 모습 빨리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어 군 복무 중 모범 병사로 선정된 데 대해 "저와 함께 했던 많은 부대원들이 도와줘서 그런 것 같다. 저는 그냥 있었는데 모범이 됐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군대 체질 아닌가"라는 질문에 "큰일"이라고 답하며 "군대 체질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선배 전우들이 체질이라고 하더라.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제 군인 티를 벗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택연은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들어봤나"라는 질문에 "감사하고, 들어봤다"고 답했다. 이어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이) 굉장히 부담되는 별명이다. 이름에 걸맞게 제가 좀 더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에 사진이 찍혔는데 운동을 많이 하고 찍혀서 그걸 보고 별명을 붙여주신 거 같다"고 덧붙였다. 

또 옥택연은 "개인적으로는 군복이나 제복, 슈트가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며 "팬들도 그렇게 생각하더라. 이 군복을 벗고 다른 옷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선배 전우들이 체질이라고 하더라. 아니었으면 좋겠다. 이제 군인 티를 벗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2PM 멤버 찬성(오른쪽)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마중나온 찬성(오른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가장 보고싶은 이들은 2PM 멤버들과 후배 걸그룹 트와이스였다. 옥택연은 "지금 나머지 2PM 멤버가 보고 싶다. 현재 2명은 입대 중이고 나머지 멤버들고 굉장히 보고 싶다"며 영상 카메라를 향해 "우리 사랑하는 멤버들 빨리 모여서 멋진 모습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가장 보고 싶었던 걸그룹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트와이스가 가장 보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시간이 안 맞아서 보기 어렵다. 영상도 보내줬다. 고맙다"고 전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전역식에 2PM 동료 멤버인 황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옥택연은 황찬성과 뜨겁게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옥택연은 가장 보고 싶었던 2PM 멤버 등장에 연신 환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2PM 옥택연이 1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회관 앞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9.5.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17년 9월4일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했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고, 허리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이 나왔음에도 수술과 치료 끝에 현역 판정을 받았다.

군 복무 기간 옥택연은 모범 병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다양한 병영 활동을 통해 부대원들에게 귀감이 된 것은 물론, 성실하고 모범적인 군 생활을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모범 병사 표창을 받아 화제가 됐다.

한편 옥택연은 지난 2008년 2PM 싱글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어셈블리'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지난해 7월에는 데뷔 때부터 몸담은 JYP 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배우 소지섭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51K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가수 겸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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