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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KBS 측 "'1박2일' 폐지 반대 청원이 더 많아…고민 깊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5-15 12:18 송고 | 2019-05-15 13:23 최종수정
KBS © 뉴스1
'1박 2일'이 무기한 제작 중단에 들어간 가운데, KBS 측도 깊게 고민 중이라고 했다.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린 양승동 KBS 사장 기자간담회에서 이훈희 제작2본부장은 KBS 2TV '1박 2일' 제작 중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 본부장은 "'1박 2일'이 제작 중단을 결정한 뒤 향후 계획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한 건 프로그램이 그동안 가져온 위상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며 "'1박 2일' 제작 중단 후 수익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KBS가 어려운 상황이고, 그럼에도 그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1박 2일'의 행보에 대해선 "폐지 청원과 폐지 반대 청원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보면 폐지 반대 청원이 폐지 청원의 세 배가 넘는다"고 밝혔다.

이훈희 본부장은 "한류 팬들의 청원도 이어지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지점인데 12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인 만큼 프로그램의 가치를 무시할 수 없다"라며 "여러 상황상 고민이 깊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승동 사장은 지난해 4월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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