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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단속 중" 경찰관 사칭해 10대 성폭행한 20대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19-05-15 09:08 송고 | 2019-05-15 15:55 최종수정
© News1 DB

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조건만남으로 만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양모씨(28)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7시10분쯤 광주 북구의 한 주차장 차 안에서 A양(19)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채팅앱을 통해 만난 A양에게 "나 형사다. 성매매 단속 중"이라며 경찰관을 사칭한 뒤 성폭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A양에게 "처벌받기 싫으면 50만원을 입금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조사결과 양씨는 특별한 직업이 없었고 범행이 이뤄진 차량은 불법명의차량(대포차)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양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h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