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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노트르담 불길 완전히 통제…"잔불 진화 중"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2019-04-16 11:55 송고 | 2019-04-16 13:45 최종수정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을 휘감았던 대형 불길이 수시간 동안 이어진 진화 작업에 차츰 사라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파리 소방당국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대형 화재가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under control)"며 "불길 일부분은 진화된 상태이며 현재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6시50분쯤 성당 첨탑 쪽에서 시작된 불길은 1시간 만에 걷잡을 수 없이 커져 지붕과 첨탑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보다는 진행 중이던 리노베이션 작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TV 정책 연설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눈물을 보이면서 "끔찍한 비극"이라면서도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클로드 갈레 파리 소방서장은 "노트르담 대성당의 전면 두 탑과 주요 구조물은 지켰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첨탑과 지붕이 소실됐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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