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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대 지수 상승…금융주·에너지주 1% 이상 ↑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3-27 05:30 송고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했다. 국채수익률이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웃도는 부근에서 안정화한 데 힘입어 금융주가 선전, 증시를 끌어올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5% 상승한 2만5657.7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72% 오른 2818.46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71% 뛴 7691.52를 기록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에너지주가 1.45%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금융주도 1.13% 올랐다.

이날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규 공급 감축과 미국 원유재고 감소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며 에너지주를 부양했다.

하지만 애플은 장초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0.6% 하락했다. 전날 애플은 새로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잡지와 신문 구독 서비스, 게임 서비스, 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대거 선보였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차가웠다.
달러인덱스는 0.24% 상승한 96.7960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bp(1bp=0.01%p) 오른 2.42%를 기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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