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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9주기…軍 "서해 지키다가 전사한 전우 기억"

"대비태세에 만전 기할 것"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19-03-26 11:13 송고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2019.1.15/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2019.1.15/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국방부는 천안함 폭침 9주기인 26일 "서해를 지키다가 전사한 우리의 전우를 기억하며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은 천안함 폭침 9주기"라며 이같이 전했다.
최 대변인은 천안함 침몰 관련해서 군 수사기관이 해군 초계함인 속초함 함장을 긴급체포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났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이 좀 힘든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천안함은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됐다는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신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일 초계기 분쟁 이후 일본과의 군사교류 계획에 대해 "육군에서 세미나 참석하고 이런 걸로 알고 있다"며 "예정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해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정된 한일 군사교류를 피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eggod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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