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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매입

26일 종가 1만3400원…약 6700만원어치
올해 두 번째 자사주 매입…총 4만8127주 보유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019-03-26 10:44 송고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월1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상장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지주 제공). © 뉴스1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월13일 한국거래소에 신규상장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금융지주 제공). © 뉴스1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손태승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 주식은 전날 종가 기준 주당 1만3400원이다.  

손 회장은 지난 2월13일 우리금융지주 신규 상장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자사주를 매입해 총 4만8127주를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매입은 최고경영자(CEO)로서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후 인수·합병을 통한 비은행 부문 확대 등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아 결국 기업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확신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또 "주가 부양 의지를 다시 피력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ju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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