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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4위로 껑충…박성현 4주 연속 1위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3-26 08:46 송고
고진영(24·하이트진로). © AFP=뉴스1
고진영(24·하이트진로). © AFP=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승을 차지한 고진영(24·하이트진로)의 세계랭킹이 수직상승했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31점을 얻어 지난주 9위에서 5계단 오른 4위에 자리했다.

고진영은 지난 25일 막을 내린 LPGA투어 뱅크오브호프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에서 투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 4위로 뛰어 오르면서 지난주 4위 유소연(29·메디힐)은 한 계단 밀린 5위를 마크했다. 

같은 대회 공동 2위를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와 류위(중국은) 각각 2계단, 24계단 오른 6위, 47위를 기록했다.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친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전주보다 2계단 하락한 8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3위 자리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었다.

박성현(26·솔레어)은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2위, 이민지(호주)는 3위를 유지했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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