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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파라다이스호텔 여성 사우나 불…"인명피해 無"(종합)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2019-03-24 17:20 송고 | 2019-03-24 17:54 최종수정
25일 화재가 발생한 영종파라다이스호텔 내부.(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1
25일 화재가 발생한 영종파라다이스호텔 내부.(인천소방본부 제공)© 뉴스1

24일 오후 3시16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영종파라다이스호텔 3층 여성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는 한편 투숙객 282명을 대피시켰다.

사우나에는 이용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 당시 사우나 이용객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소방은 화재 발생 36분만인 오후 3시52분 완전 진화했으며 오후 4시24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소방은 현재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ina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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