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靑 "5월 트럼프 방한추진·김현종 내주 방미, 모두 사실 아냐"

트럼프 5월 방한·김현종 다음주 방미 보도 부인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19-03-24 11:01 송고
청와대 전경.
청와대 전경.

청와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는 5월 공식 방한(訪韓)을 추진 중이고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내주 방미(訪美)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24일 "둘 다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일부 기자들과 만나 전날(23일) 채널A가 보도한 관련 내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채널A는 북한이 지난 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함에 따라 청와대가 북미 채널을 총동원하려 하고 있으며, 특히 5월26일부터 28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는 트럼프 대통령이 방일 일정 이후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김 차장이 다음주 미국을 찾아 북한의 사무소 철수 등에 관한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ho1175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