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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교통공사와 지역사회 협력 업무협약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019-03-19 18:23 송고
인하대 조명우 총장과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이 19일 인하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제공)2019.3.1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하대 조명우 총장과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이 19일 인하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하대제공)2019.3.19/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하대(총장 조명우)와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9일 인하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해 1학기 교과목으로 ‘지역사회와 디자인’ 수업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와 디자인’은 인천 지역 곳곳을 학생들 눈높이에서 시각화 하는 수업이다. 강현주 디자인융합학과 교수와 김나운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또 ‘인천 교통’을 주제로 인천지하철 노선을 따라 도시가 형성된 과정을 살피고 인천 교통을 시각화한 작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교통편의 제공과 현장 견학 프로그램, 특강, 전시 장소 등을 지원한다.
  
디자인융합학과는 2007년부터 인천 중구와 동구 배다리, 괭이부리말, 송도국제도시, 수인선 인하대역 등 인천 특정 장소를 주제로 선정해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조명우 총장은 “내가 사는 곳, 내가 대학생활을 보내는 곳인 인천에서 ‘교통’이라는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와는 다른 시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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