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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월 결혼' 이용진, 웨딩화보 단독 입수 "현명한 사람"(인터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3-19 10:32 송고 | 2019-03-19 11:11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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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34)이 결혼한다.

이용진은 19일 뉴스1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7년 교제한 여자친구와 오는 4월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용진은 "결혼을 전제로 오래 연애해서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며 "여자친구가 비연예인이어서 거창하게 알리지 않고 조용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선 "정말 현명한 사람이고, 내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주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언제나 그렇듯이 평범하고 행복한 부부가 돼 살고 싶다"며 "나는 재미있는 남편이 돼 항상 웃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녀 계획 질문에는 "아직까지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신혼여행은 출연 중인 tvN '코미디빅리그' 관계로 잠시 뒤로 미뤘다.

뉴스1은 이날 이용진의 웨딩화보도 입수했다. 사진 속에서 턱시도를 입은 이용진은 신부의 손에 입을 맞추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화사한 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옆 모습 만으로도 빼어난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간 이용진은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방송을 통해 밝혀왔다. 지난 2월에는 KBS 2TV '6자회담'에 출연해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 중이라고도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이용진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인턴으로 활약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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