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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육·해상 강풍·풍랑주의보…16일 오전 해제될 듯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19-03-15 21:32 송고
15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15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남부 제외)에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제주도 육·해상에는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고, 물결도 2~4m로 높게 일고 있다.

제주국제공항에도 윈드시어(이륙 방향)와 강풍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육·해상의 기상특보는 16일 오전 9시쯤 해제될 전망"이라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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