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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날씨] 일교차 큰 봄날 계속…미세먼지 일부 '나쁨'

아침 최저 -8~6도·낮 최고 7~16도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9-02-24 09:56 송고
한낮 기온이 10도를 넘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마네킹을 바닥에 세워놓고 두꺼운 겨울옷 대신 가벼운 봄옷을 전시하고 있다. 2019.2.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한낮 기온이 10도를 넘어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이 마네킹을 바닥에 세워놓고 두꺼운 겨울옷 대신 가벼운 봄옷을 전시하고 있다. 2019.2.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25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24일 예보했다.
25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다. 24일과 비교해 아침 최저기온은 4도가량 내려가겠으나, 오후에는 전날과 비슷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춘천 -3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2도 △부산 6도 △전주 1도 △광주 1도 △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1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로 일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경기남부·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정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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