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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 크라스노다르와 유로파리그 16강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02-22 22:10 송고
발렌시아 이강인. © AFP=News1
발렌시아 이강인. © AFP=News1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이 완성됐다. 이강인(18)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러시아의 크라스노다르와 만난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2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2018-19 유로파리그 16강 대진을 추첨했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시드 없이 먼저 선택된 팀이 1차전 홈 개최권을 갖는 방식이다. 같은 리그 팀과는 만날 수 없다.

스페인에서는 발렌시아를 비롯해 세비야, 비야레알이 출전한다. 잉글랜드에서는 아스널과 첼시, 이탈리아에서는 나폴리와 인터밀란이 16강에 나선다.

독일에서는 프랑프쿠르트, 프랑스에서는 스타드 렌이 16강에 진출했다. 러시아의 제니트, 포르투갈의 벤피카도 만만치 않은 팀이다.
발렌시아는 비교적 무난한 상대인 크라스노다르를 상대한다. 이강인도 셀틱과 32강 2차전에 교체로 나선만큼 16강전 출전을 기대해볼만 하다.

◇2018-19 유로파리그 16강 대진표

△디나모 키예프 vs 첼시

△프랑크푸르트 vs 인터밀란

△디나모 자그레브 vs 벤피카

△나폴리 vs 잘츠부르크

△발렌시아 vs 크라스노다르

△세비야 vs 슬라비아 프라하

△아스널 vs 스타드 렌

△제니트 vs 비야레알


docto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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