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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선미 측 "알약 사진, 촬영 소품…눈물 단순 감정"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2-22 19:00 송고 | 2019-02-22 19:07 최종수정
가수 선미© News1
가수 선미© News1

가수 선미가 생방송 중 돌연 눈물을 흘리고 SNS에 알약을 게시해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알약은 촬영 소품"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21일 진행한 네이버 V라이브 생방송에서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렸다. 이에 팬들은 크게 놀라 선미를 걱정했다.

더불어 최근 선미의 SNS에는 알약을 움켜쥔 선미의 손이 게재돼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생방송 중 눈물은 이러한 알약 사진 후 흘린 것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

이에 소속사 측은 22일 "현재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생방송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안심시켰다.

선미 역시 생방송 후 자신의 SNS에 "걱정하지 마세요. 진짜 괜찮아요.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콘서트로 시작되는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를 진행한다. 이번 월드투어는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벤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 DC 등 북미 8개 도시를 비롯해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까지 1차 확정됐다. 또한 지난 21일에는 남미 지역인 멕시코가 추가 확정됐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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