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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위해…한화, 1·2군 캠프 선수 이동 단행

2군 캠프 있던 김경태, 김현민 1군 캠프로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02-20 14:34 송고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 /뉴스1 DB © News1 구윤성 기자

한화 이글스가 1·2군 캠프 선수들을 맞바꾼다.

한화는 20일 동기부여 및 캠프 내 자율경쟁 강화 메시지를 담은 캠프 간 선수단 이동을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고치 2군 캠프에서 훈련 중이던 투수 김경태와 내야수 김현민이 1군 캠프지인 오키나와에 합류한다. 오키나와에 있던 투수 김진욱과 내야수 노태형은 고치로 이동한다.

한화 구단 측은 "가능성 있는 선수에게 두루 기회를 제공해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라며 "1군 캠프는 연습경기 위주로 진행되는데, 실전보다 훈련이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선수들이 맞춤형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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