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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서울 저소득층 대상 해외여행 지원

지난해, 부산광역시 내 9명 참가자 오키나와 여행 지원 성료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2-20 14:25 송고
노랑풍선의 '꿈 만들기 프로젝트'
노랑풍선의 '꿈 만들기 프로젝트'

최근 정부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대상으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신청 모집을 하는 가운데, 여행사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랑풍선(대표 김인중)은 사회공헌 사업인 '꿈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회째를 맞은 '꿈 만들기 프로젝트'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며 서울 지역 내 저소득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조부모 75세 미만, 아동 7세 이상의 가족('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 따른 지원 대상자)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조손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를 공모했다. 최종 4가정, 9명의 참가자의 경비 전액을 지원하여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에서 1차, 노랑풍선에서 최종 20명을 선정하고 참가자에게는 패키지 여행경비(왕복 항공, 특급호텔, 식사, 입장료 등) 전액을 지원한다.

다음달 12일 당첨자 발표 후 사전설명회를 거쳐 오는 4월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간 방콕∙파타야에서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꿈 만들기 프로젝트 참가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자 관할 소재지 구청에서 받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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