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후오비 챗' 구동 화면 © 뉴스1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후오비코리아가 블록체인 기반 소셜네트워킹 플랫폼 '후오비 챗' 한글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다.

'후오비 챗'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면 암호화폐 'HCT'(Huobi Chat Token)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받은 HCT는 후오비 챗에서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송금할 수 있다.후오비 챗은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가 지원된다. '상점' 메뉴에서 HCT으로 의류나 생활용품, 잡화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이 SNS에서 음성통화도 가능하고, 명함도 전송할 수 있다. 블록체인 교육 동영상도 볼 수 있다.

후오비 챗은 오픈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로 제작됐기 때문에 이 SNS를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디앱)을 개발할 수도 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종단간 암호화 기술(end-to-end)이 적용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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