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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IT접목한 '스마트 수면병실' 국내 첫도입

(서울=뉴스1) 김규빈 인턴기자 | 2019-02-19 13:11 송고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현준용 LG U + 전무(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오른쪽에서 세번째),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이화의료원 경영진과 현준용 LG U + 전무(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대목동병원은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수면병실'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스마트 병실은 7층 VIP병실과 8층 수면 다윈 검사실에 각각 1개씩 운영된다.
환자가 이 수면병실에 입원하면 AI스피커, 숙면 알리미, 숙면 전등이 환자의 움직임과 수면상태를 감지해 TV와 조명을 끄고, 편안한 음악을 틀게 된다. 또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청정 상태와 습도를 조절하게 된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LGU+와 함께 하는 스마트 수면 병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발전된 기술을 병원 환경에 맞게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r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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