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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 급등, 비트코인 4000달러 근접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02-19 06:30 송고
코인마켓캡 갈무리
코인마켓캡 갈무리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롱포지션(매수)이 급증했다는 소식으로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의 코인데스크에서 24시간 전보다 7.78% 급등한 39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84% 급등한 145달러를, 리플은 7.39% 급등한 32센트를, 이오스는 23.10% 폭등한 3.4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시총 ‘톱 10’ 모두 급등하고 있으며, 시총 4위인 이오스가 23.10% 폭등,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선물 롱포지션이 급증해 11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3주간 비트코인에 대한 롱포지션은 35% 급증했다. 18일 현재 롱포지션은 3만8237 계약으로 11개월래 최고다. 이에 비해 숏포지션(매도)은 변함이 없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5% 급등한 425만6000원에, 이더리움은 6.87% 급등한 15만725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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