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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날씨] 수도권·중부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주의

아침 최저 -9~3도, 낮 최고 2~11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2019-02-11 19:32 송고
서울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 2019.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상청은 이날(12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11일 예보했다.

한편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낮은 구름대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경기도(경기북부 제외)와 충청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돼 모레(13일)까지 평년보다 1~3도 정도 기온이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7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1도 전주 -4도 광주 -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6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5도 광주 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 전해상 먼바다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동해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북부·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0~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며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12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7~5도, 최고강수확률 30%
-서해5도: -3~0도, 최고강수확률 30%  
-강원영서: -10~5도, 최고강수확률 20%
-강원영동: -11~6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북도: -9~5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7~6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북도: -10~8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7~10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0~5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7~7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5~8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1~10도, 최고강수확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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