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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 류혜영 "'은주의 방', 내게도 많은 위로된 작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1-24 14:02 송고 | 2019-01-24 14:27 최종수정
눈컴퍼니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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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혜영이 '은주의 방'을 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 김현철/연출 장정도 소재현) 류혜영 종영 인터뷰에서 그는 '은주의 방'을 통해 성장하고, 위로받았다고 밝혔다.
류혜영은 "은주는 나보다 긍정적이다. 나는 더 예민한 편인거 같다. 그래서 작품을 통해 은주의 긍정적인 기운을 나눠받았다. 두 달 동안 은주로 생활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주를 만난 후에는 28세 류혜영이 했던 고민이나 힘들었던 부분을 공유한 느낌이 들어서 많이 위로가 된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달 촬영이 끝나고 나도 '은주의 방' 본방을 봤는데 지난 시간이 상기되더라. 또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됐다"며 작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류혜영은 '은주의 방'에서 주인공 심은주 역으로 열연했다. 22일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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