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현장] '알리타' 로사 살라자르 "韓 비빔밥, 천국의 맛" 내한 소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1-24 10:54 송고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 베틀 엔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일본 작가 키시로 유키토의 SF만화 '총몽'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고 깨어난 후 자신의 비밀을 깨닫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사이보그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1.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알리타 : 베틀 엔젤’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일본 작가 키시로 유키토의 SF만화 '총몽'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공중도시와 고철도시로 나뉘어 살아가는 26세기, 기억을 잃고 깨어난 후 자신의 비밀을 깨닫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사이보그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9.1.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알리타: 배틀 엔젤' 로사 살라자르가 한국 비빔밥을 "천국의 맛"이라고 표현했다. 
로사 살라자르는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한 후 내한 소감에 대해 "한국 음식을 너무 좋아한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대도 많이 해줬다. 어제는 궁에도 다녀왔다. 그래서 아름다움에 매료가 됐다. 다시 한 번 저를 초대해서 감사하다"고 했다. 

또 "비빔밤을 좋아한다. 비빔밥은 LA에서도 즐겨 먹는다. 한국에서 한국의 비빔밥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천국의 맛이었다"고 설명했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마음 따뜻한 의사 이도의 보살핌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이보그 알리타가 착취와 약탈의 고철도시를 구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 역을 맡았다. 로사 살리자르는 1985년생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서 브렌다 역으로 주목 받았다.

한편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