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미국, 캐나다에 멍완저우 신병인도 공식 요청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19-01-22 13:20 송고 | 2019-01-22 13:38 최종수정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 회사 홈피 갈무리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 회사 홈피 갈무리

미국이 캐나다에 멍완저우(孟晚舟) 화웨이 부회장의 신병인도를 공식 요청했다고 캐나다의 일간지 ‘글로브’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브는 데이비드 맥나튼 주미 캐나다 대사가 백악관과 국무부로부터 정식으로 멍완저우 신병인도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맥나튼 대사는 멍완저우 체포로 캐나다인 두 명이 중국에 억류되는 등 미중 분쟁에 캐나다 시민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미국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글로브는 전했다.

맥나튼 대사는 멍완저우 신병 인도시점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멍완저주의 인도 마감시한은 1월 30일이다.


sinopark@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