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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둔율올갱이마을, 올갱이 청국장 출시

농가수익 증대·일자리 제공 기여

(충북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2019-01-22 13:26 송고
괴산군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이 22일 출시한 올갱이 청국장.(괴산군청 제공)© 뉴스1
괴산군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이 22일 출시한 올갱이 청국장.(괴산군청 제공)© 뉴스1

충북 괴산군 둔율올갱이마을 영농조합법인이 22일 올갱이(다슬기) 청국장을 출시해 판매에 들어갔다.
이 영농조합법인은 농촌 공동체 복원과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올갱이를 이용한 가공업 개발에 나서 2013년 청국장 특허를 냈다.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청국장을 생산라인도 만들었다.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 올갱이마을은 속리산이 수원지인 달천강과 상류는 국내 기술로 지어진 괴산수력발전소가 자리하고 있다.

2007년 농촌전통테마마을, 2009년 정보화마을로 선정됐다. 그동안 농산물 판매와 체험마을을 운영하며 주민 소득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박종영 대표는 “수익 증대를 위해 올갱이 청국장 생산 가공업에 나서게 됐다”며 “어르신들과 귀농·귀촌자들의 일자리 제공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올갱이 청국장은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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