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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살 빼는 'FMD식단'에 관심 증폭…방법은?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1-21 20:56 송고 | 2019-01-22 10:05 최종수정
'SBS 스페셜' 캡처 © 뉴스1
'SBS 스페셜' 캡처 © 뉴스1

'FMD식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2019 끼니 반란-먹는 단식, FMD의 비밀' 편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 FMD식단을 향한 관심이 증폭됐고, 21일까지도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 'FMD식단'이라는 키워드가 오르내렸다.

'SBS 스페셜'에서 등장한 FMD식단은 음식을 먹었지만 굶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Fasting-Mimicking Diet의 약자로 제한된 음식만 섭취하는 것. FMD식단은 한 달 중 5일 동안 800~1100kcal로 구성된 정해진 식단만 먹는 방법이다.

우리 몸에서는 단식을 한다고 느껴지지만, 세포에는 영양분이 공급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로 설명됐다.

'SBS 스페셜'에서 의사 부부를 상대로 실험한 결과, 한국식 재료로 조리한 FMD식단이 극단적인 물 단식보다 훨씬 피로감, 스트레스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물 단식을 한 의사는 체력이 떨어지는 등 단식의 단점이 부각됐지만,  FMD식단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한 의사는 오히려 체질이 개선되는 등 장점이 돋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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