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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분양 '후끈'…'반도유보라' 청약경쟁률 최고 156대1

평균 청약경쟁률 51.2대1…전 타입 1순위 마감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2019-01-18 10:21 송고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투시도.(반도건설 제공)2018.1.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투시도.(반도건설 제공)2018.1.9/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에서 올해 처음 분양한 아파트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평균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18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전날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 결과, 35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1만8225건이 접수됐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51.2 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이하 전용면적 기준) 주택형에서 나왔다. 25가구 모집에 3900명이 청약해 1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밖에 △59㎡ 25.8 대 1 △74㎡ 32.7 대 1, △84B㎡ 67.7 대 1을 기록했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예측하는 만큼 계약도 이른 시간 안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광주시 남구 월산동 363-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지상 27층 11개 동 총 889가구(전용면적 35~84㎡)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원 선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공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일부터 3일간 한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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