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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SKY캐슬' 김서형, 김보라 죽인 진범일까…밝혀진 비밀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1-13 06:30 송고
'SKY 캐슬' 캡처 © News1

뛰는 염정아 위에 나는 김보라가 있었는데, 이를 뛰어넘는 강적이 있었다. 자신의 욕망과 의지대로 밀고 나가기 위해 희생도 불사하는 김서형은 과연 김보라를 살해한 진범일까?

12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남긴 녹취를 통해 김주영(김서형 분)이 김혜나에게 협박을 당한 사실을 알게 되는 한서진(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서진은 남편 강준상(정준호 분)이 김혜나의 장례식장도 가지 않고, 골프를 치러 가자 찜찜한 표정을 지었다. 강준상은 모르고 있지만, 김혜나는 사실 강준상이 첫사랑과의 사이에서 낳은 친딸이기 때문이다.

한서진과 강예빈(이지원 분), 캐슬 사람들은 김혜나의 발인식에 참석했다. 유독 김혜나를 잘 따랐던 강예빈은 오열했다.

한서진과 노승혜(윤세아 분), 진진희(오나라 분)는 대화를 나눴는데, 진진희가 이수임(이태란 분)에게 한서진의 딸 강예서(김혜윤 분)가 김혜나가 죽기 전 다툼을 벌인 사실을 말했다고 고백했다. 김혜나는 죽기 전 강예서에게 강준상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학교 홈페이지에 폭로하겠다고 했고, 그 때문에 두 아이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 것.

이는 이수임의 아들 황우주(찬희 분)가 김혜나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을 바꿔볼 수도 있는 사실이었다. 앞서 경찰은 황우주를 김혜나 살해 용의자로 지목, 체포해갔고 살인의 증거로 김혜나 손톱 밑의 황우주 피부 조직, 황우주와 같은 색깔의 티셔츠를 입은 사람이 김혜나의 투신 직전 발코니에 함께 있던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를 제시했다.

한서진과 진진희, 노승혜는 언성을 높이며 이야기를 나눴고, 강예빈이 '강준상이 김혜나의 아빠'라는 말을 듣게 됐다. 충격을 받은 강예빈은 집으로 돌아와 엄마 한서진을 방에서 내쫓았고, 김혜나가 남긴 물건을 뒤졌다. 그 곳에는 강준상과 김혜나의 엄마 은혜의 비밀이 담겨 있었다. 또한 김혜나가 생전 김주영(김서형 분)을 찾아가 대화를 나눈 녹취록도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강예빈이 술에 취해 돌아온 아빠 강준상에게 "혜나 언니가 아빠 딸"이라고 폭로했고, 강준상은 충격을 받았다. 한서진은 그 와중에 김혜나가 남긴 녹취록들을 듣게 됐는데 거기에서 김혜나는 김주영에게 시험 기출 문제를 불법적으로 유출한 사실을 지적, "강예서 서울의대 떨어트려달라. 난 내 실력으로 갈 거니까, 예서만 떨어트리면 된다"고 사실상 협박을 했다.

이에 김주영은 "너는 무서운 게 없느냐"고 물었고, 이 모든 일은 김주영을 진범으로 의심하게 만들었다.

아직까지 반전의 여지는 많다. 하지만 김주영은 애초 강예서가 살인 용의자가 지목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희생양으로 황우주를 선택한 바 있다. 그의 이야기가 그대로 실행된만큼, 그가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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