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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초점] 美빌보드 메인차트 입성 '상어가족', 5大 궁금증풀이 Q&A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9-01-11 16:26 송고 | 2019-01-11 17:07 최종수정
'상어가족' 영상 캡처© News1

한국에서 편곡한 동요 '상어가족'이 미국 빌보드의 싱글 메인 차트인 핫100 차트에서 32위에 진입했다.

지난 9일(한국시간) 빌보드 차트가 공개한 최신(1월 12일자) 핫100 차트에 따르면 동요 '상어가족'(영문명 '베이비 샤크')이 32위에 진입했다.

한국 동요가 핫100 상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국내 가수 중 싸이와 방탄소년단만이 핫 100 차트에서 50위권 안에 랭크된 점을 고려하면, '상어가족'의 세계적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상어가족'이 전 세계적 인기를 끌며 빌보드 차트까지 진입하면서, 해당 콘텐츠와 관련 있는 삼성출판사의 주식도 한동안 크게 오르는 등 국내 주식 시장도 들썩였다.

'상어가족'에 대한 다섯가지 궁금증을 Q&A로 풀어봤다.

핑크퐁 / 사진출처=핑크퐁 공식 홈페이지

Q. '상어가족'(영어명 '베이비 샤크')을 부른 핑크퐁은 누구인가요?


A. 핑크퐁은 삼성출판사의 자회사인 스마트스터디가 제작한 브랜드이자 캐릭터입니다. 핑크퐁 공식 홈페이지 따르면 핑크퐁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에서 모티브를 딴 핑크색 여우 캐릭터입니다.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쳐 친구들을 즐겁게 만드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이 핑크퐁이 부른 동요가 '상어가족'입니다.  

Q. '상어가족'은 한국 오리지널 창작곡인가요?

A. '상어가족'은 북미권의 구전동요 '베이비 샤크'를 핑크퐁에서 편곡해 한국어 가사로 재탄생시킨 동요입니다. 핑크퐁 애니메이션을 통해 인기가 점차 상승, 한국에서 만든 창작곡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으나, 영미권의 구전동요를 리메이크한 노래입니다. '베이비 샤크'는 저작권이 소멸된 퍼블릭 도메인이기 때문에 편곡 과정에서 저작권 문제는 없습니다.

Q. '상어가족' 조회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A. 2015년 말 업로드 된 후 중독성 있는 멜로디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국내 이용자가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1위에 올랐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동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 8월 이후 두 달 동안에만 조회수가 5억건을 돌파했으며 현재 20억뷰를 돌파했습니다.

Q. 세계적 인기 어느 정도인가요?

A. '상어가족'은 한국어는 물론이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됐습니다. '상어가족'이 큰 인기를 끌자 핑크퐁에서도 캐럴버전, 핼러윈 버전, 공룡 버전, 국악 버전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돼 더욱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다 시청 국가는 미국입니다. '상어가족'은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쇼'와 제임스 코든의 '레이트 레이트쇼'에도 등장했을 정도로 특히 미국 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위는 인도네시아, 3위가 한국 순일 정도로 '상어가족'의 해외 인기는 대단합니다. 이밖에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영국, 베트남, 멕시코, 태국, 캐나다 등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Q. '상어가족' 입소문 과정은 어땠나요?


A. 영미권의 구전동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멜로디가 알려져있는데다, 귀여운 상어 가족의 스토리와 야생 세계를 풍자적으로 담아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의 관심까지 높였습니다. 또 국내외 유명인사들이 '상어가족'을 각종 프로그램 또는 콘서트에서 패러디하며 입소문을 냈습니다. 대표 K팝 걸그룹 중 한 팀인 레드벨벳이 콘서트에서 커버 곡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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