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샷] 엠버 허드부터 레이디 가가까지…골든글로브 빛낸 드레스룩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1-07 16:31 송고
레이디 가가, 앰버 허드, 엠마 스톤(왼쪽부터) © AFP=뉴스1
레이디 가가, 앰버 허드, 엠마 스톤(왼쪽부터) © AFP=뉴스1
할리우드 배우들이 각양각색 드레스룩으로 골든글로브 레드카펫을 빛냈다.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산드라 오와 코미디언 앤디 샘버그가 시상식 진행을 맡았다.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이 이날 골든글로브에 참석한 가운데, 영화 '스타 이즈 본'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레이디 가가부터 '아쿠아맨'의 앰버 허드까지 각양각색 드레스를 입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올랐다.
레이디 가가 © AFP=뉴스1
레이디 가가 © AFP=뉴스1
레이디 가가는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패셔니스타 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길게 늘어뜨린 드레스와 풍성한 소매가 레이디 가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더했다.

앰버 허드는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한 드레스룩을 선보였다. 풍성한 헤어와 함께 손목에 검은 리본을 매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영화 '더 페이버릿'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엠마 스톤은 스킨톤에 그물이 어우러진 드레스를 입고 관능적인 자태를 뽐냈다.
다코타 패닝(왼쪽)과 니콜 키드먼 © AFP=뉴스1
다코타 패닝(왼쪽)과 니콜 키드먼 © AFP=뉴스1
다코타 패닝은 은은한 은색 빛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실버 목걸이와 함께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더불어 니콜 키드먼은 몸에 딱 붙는 버건디 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자아냈다. 머리에는 검은색 리본 장식이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에도 지난해에 이어 '타임즈 업(Time's Up)'을 지지하기 위해 검은색 리본으로 목소리를 냈다. 로라 던은 가방에 '타임즈 업' 문구가 새겨진 리본을 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seunga@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