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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국회서 현금 뿌리며 난동 피운 공무원

(서울=뉴스1) 남도영 기자 | 2018-12-17 15:06 송고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술 취한 공무원이 국회 본관 앞에서 현금을 뿌리며 난동을 피우다 쫓겨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인 중앙전파관리소(서울전파관리소) 소속 사무관 A씨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술에 취한 채 국회 본관 앞 계단 밑에서 현금을 뿌리며 소란을 일으켰다. 이후 A씨는 경비대의 제지를 받아 10분만에 국회 밖으로 쫓겨났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해당 직원은 현재 병가를 내고 질병치료를 받던 중 소동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며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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