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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요구에 화나…여자친구 흉기로 수차례 찌른 50대

(남원=뉴스1) 이정민 기자 | 2018-12-17 07:48 송고 | 2018-12-17 08:50 최종수정
남원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남원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 흉기로 여자친구를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5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20분께 남원시 한 건강원에서 여자친구 B씨(53)의 가슴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B씨가 헤어지자고 해서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jm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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