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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나혼자산다' 전현무♥한혜진, 결별설 언급無→자연스러운 리액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12-15 10:05 송고 | 2018-12-15 10:42 최종수정
'나혼자 산다' 캡처 © News1
'나혼자 산다' 캡처 © News1

MBC '나혼자 산다'가 촬영 당시 불거졌던 전현무, 한혜진의 결별설에 대해 언급없이 지나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분위기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나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프레디 머큐리 변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지난주 나간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식 예고편에서 전현무가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을 한 채 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화제가 됐던 것.
한혜진은 "에오 에오"를 외치는 전현무에게 "이걸 또 봐야하느냐. 헬스장에 그 이후로 퀸 노래가 금지됐다. 다시는 듣기 싫어서 절대 금지를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나래 역시 "'무큐리 난리가 났는데 댓글을 봤다. '안 본 눈 삽니다'가 있더라"고 말해 전현무의 프레디 머큐리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이후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기안84의 사무실에 모여 함께 음식을 먹고 개업식을 하는 내용이 나왔다. 기안84의 개업식을 하면서도 전현무와 한혜진은 자연스러운 모습이었으며, 방송 후반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는 프레디 머큐리로 분장한 전현무가 한혜진의 별명인 '달심'을 외치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담겼다.
한편 지난 7일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의 결별설을 제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한혜진 사이의 리액션과 분위기 등이 평소와 달리 냉랭했다며,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전현무와 한혜진의 이름이 상위권에 올라가는 등 화제가 됐다. 

전현무와 한혜진 양측은 8일과 9일까지 3일간 지속된 결별설에 별다른 대응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0일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확인 결과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후 결별설 이슈 속에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녹화를 진행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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