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마이크로닷 부모, 인터폴 적색 수배…제3국 도피 불가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2-14 14:05 송고
가수 마이크로닷© News1
가수 마이크로닷© News1

래퍼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의 부모에게 인터폴 적색 수배령이 내려졌다.

14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은 지난 12일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적색 수배를 발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마이크로닷 부모에게 적색수배를 신청했다.

인터폴이 적색 수배를 함에 따라 마이크로닷 부모가 제3국으로 도피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그러나 마이크로닷 부모가 뉴질랜드 시민권자이기 때문에 강제로 국내로 데려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들을 범죄인 인도 청구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복잡한 절차가 필요, 국내로 데려와 조사를 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mh1@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