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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운명과 분노' 촬영장 방문…"밥차로 이민정 응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12-11 18:20 송고
 © News1 권현진 기자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응원했다. 남다른 '외조'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뉴스1에 "이병헌이 점심에 이민정이 출연 중인 SBS 주말 드라마 '운명과 분노' 현장에 밥차를 보내는 등 직접 응원을 하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현재 이병헌은 영화 '남산의 부자들'을 촬영 중이다. 관계자는 "지방 촬영이 많아 바쁜 일정이지만, 아내를 챙겨주기 위해 촬영장을 직접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 이병헌의 프러포즈 일화 등을 밝히며 금슬을 자랑한 바 있다.

이민정이 출연중인 '운명과 분노'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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