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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마감] 구리 0.9%↓…中 금속 수요 우려 강화

(로이터=뉴스1) 권영미 기자 | 2018-12-11 06:05 송고
구리 가격이 10일(현지시간) 중국의 구리 수입 데이터 발표 후 하락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금속 수요 우려가 강화된 탓이다. 달러 강세 역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0.9% 밀린 톤당 6089달러를 기록햇다. 구리 가격은 9월말 이후부터 6000~64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지난 11월 중국의 구리 수입은 전년 대비 3% 감소했다. 중국의 11월 차이신/마킷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10월의 50.1에서 50.2로 소폭 올랐다. 

아연은 0.5% 떨어진 톤당 2575달러를 나타냈다. 알루미늄은 0.9% 밀린 1937달러, 납은 2.2% 하락한 195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주석은 0.3% 내린 1만8950달러, 니켈은 1.0% 밀린 1만800달러에 거래됐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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