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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한혜진, 결별설→이별 보도→부인…뜨거웠던 4일(종합)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8-12-10 13:12 송고
뉴스1  DB © News1 강고은 에디터
뉴스1  DB © News1 강고은 에디터
의심과 의혹이 가득했던 4일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41), 모델 한혜진(35) 커플이 결별설에 대해 4일만에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0일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느라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 드린다"면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다수 네티즌의 의혹에서 시작됐다. 지난 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서로에 대한 전현무와 한혜진의 반응이 냉랭했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 이후 이는 일부 기사화됐고, 양측 소속사는 네티즌의 의혹 제기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가 없다며 8일, 9일 이틀간 공식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의혹은 점점 더 커져 급기야 이날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별 보도가 나온 중에 두 사람이 '나혼자 산다' 촬영을 진행 중이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결국 전현무의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결별설에 대해서 부인했다.

지난 4일간의 결별설은 결국 '의혹'에 그쳤다. '나혼자 산다'의 높은 인기와, 공개 열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 같은 해프닝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가 '나혼자 산다' 시청자들의 즐거움이 되는 '명'(明)이 있었던 반면, 현재 나온 '결별 해프닝'은 공개 연애의 예상못한 '암'(暗)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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