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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제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12일 개막

대통령상 수상작 '색실누비색실첩' 등 131점 전시

(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2018-12-10 10:11 송고
대통령상 수상작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문화재청 제공)
대통령상 수상작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문화재청 제공)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전통공예 분야 국가 공모전인 제43회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이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개막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사)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이사장 박종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은 우수하고 참신한 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덕은 작가의 '색실누비색실첩'과 국무총리상을 받은 고성윤 작가의 '산조가야금' 등 본상 수상작 8점을 비롯해 올 한해 전통공예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응집된 총 131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20일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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