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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워너원 "활동 연장? 멤버들끼리 이야기한적 없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18-11-19 16:30 송고 | 2018-11-19 16:35 최종수정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1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이번 앨범에는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를 비롯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 트랙이 수록됐다. 2018.11.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1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이번 앨범에는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를 비롯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 트랙이 수록됐다. 2018.11.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워너원이 "활동 연장과 관련해서는 멤버들과 이야기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었다.
윤지성은 첫 정규 앨범에 대해 "총 두가지 콘셉트다. 어드벤처와 로맨스 버전이 있다. 우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 박우진은 타이틀 곡 안무에 대해 "테이프가 돌아가는 듯한 안무가 있다. 봄바람이 부는 듯한 안무도 있다"고 어필하며 직접 안무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근황에 대한 질문에 "월드투어를 3개월간 열심히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 앨범 준비를 했고, 중간에 감사하게도 추석 연휴를 받아서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답했다.

하성운은 "워너원을 하면서 많은 무대를 설 수 있었던 것이 제일 좋았다. 그 무대에 서면서 처음에 연습생 시절과 다르게 많이 발전을 한 것 같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연장에 대해서는 "우리끼리는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며 "앨범 준비에만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대휘는 "정규 앨범 준비를 하던 시기이기 때문에 끝을 이야기하고 싶지 않았고, 일단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고 나서 향후에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하성운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낸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으로써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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