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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화보] 준호 "2PM 멤버들, 여전히 보고싶고 애틋해"

(서울=뉴스1) 강고은 기자 | 2018-11-19 08:42 송고
앳스타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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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가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준호는 '앳스타일' 매거진 12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달콤한 눈웃음으로 여심을 녹였다.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느낀 감정에 대해 진솔한 답변을 전했다.

연기자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준호에게 연기하기 가장 힘들었던 배역을 묻자 "모든 캐릭터는 색다른 경험과 고통을 안겨 주는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준호는 "어설프게 할 바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며 스스로를 외골수로 칭하기도 했다.
앳스타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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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연기돌이 아니라 배우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린다는 말에 준호는 "연기 잘 한다는 칭찬은 과분한 칭찬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가수를 할 때는 확실한 가수의 모습, 배우로서는 진짜 배우가 되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준호에게 멤버들과 자주 보냐는 질문을 하자 "시간이 날 때는 멤버들을 찾아갔지만 요즘은 자주 못 본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런 준호에게 10년을 만났어도 멤버들이 보고 싶냐고 물으니 "여전히 보고 싶고 애틋하다"는 말로 2PM 멤버들 간의 든든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멤버들과 무대에 빨리 서고 싶지 않냐고 묻자 "멤버들이 입대하기 전, 모두 모여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개인의 활동도 확실하게 응원해주고 뭉칠 때는 확실히 모이자"고 했다며 "조급해 하지는 말되 팬들을 너무 기다리게 하지도 말자"는 말로 2PM과 멤버 개개인의 활동 모두 소홀하지 않을 것임을 보여줬다.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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