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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와 결혼' 홍윤화 "30kg 감량 성공, 다이어트 진짜 힘들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11-17 16:27 송고 | 2018-11-17 16:41 최종수정
개그맨 홍윤화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8.1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개그맨 홍윤화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8.11.1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30)가 동료 개그맨 김민기(35)와 결혼식을 위해 30kg 감량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홍윤화는 1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다이어트는 힘들었다. 드레스에 맞춰서 빼려고 하다 보니 먹고 싶은 걸 참는 게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 홍윤화는 "다이어트는 진짜 힘들었다"고 재차 강조하며 "맛있는 것도 못 먹으면서 식단 조절도 하면서 일주일에 4번 이상 운동을 했다"며 "스트레스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이 건강해졌다. 아침에 눈을 뜰 때 가벼워지고 개운해지고 잠자리가 편해져서 건강해진 느낌이 났다"고 기뻐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이날 9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결혼식은 주례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된다. 절친한 동료인 개그맨 양세형이 1부 사회를, 김영이 2부 사회를 각각 맡는다. 플라워 고유진과 V.O.S 김경록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오는 12월 말 하와이로 다녀온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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