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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수능끝났다" 부산 지스타에 이틀간 9만명 몰려

(부산=뉴스1) 이수호 기자 | 2018-11-17 14:34 송고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018.11.1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오는 1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2018.11.1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개막 둘째날에 약 5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지스타 현장을 찾았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9% 늘어난 수치로 이틀간 누적관람객수는 총 9만명이다.
17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막 둘째날인 지난 16일, 4만7116명의 관람객이 지스타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1% 늘어난 규모다. 개막날인 지난 15일에는 전년대비 3.6% 늘어난 4만1584명이 지스타를 관람했다.

다만 개막 둘째날 기업용부스(B2B) 관람객은 전년대비 37.8% 감소한 266명에 그쳤다. 행사 첫날 이례적으로 전년대비 30% 늘어난 1779명의 관람객이 B2B부스를 찾은 탓에 둘째날 관람객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36개국에서 689개 기업이 2966개 부스를 운영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BTC부스 1758개, 기업 대상 BTB부스는 1208개다. BTC부스 역시 1000개가 넘는 시연기기가 마련돼 기업마다 수천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lsh599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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