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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제도 개편 임박에 분양시장 '소강'…수도권 분양물량 40가구뿐

[분양캘린더]11월 넷째 주 전국 2779가구 공급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18-11-17 07:00 송고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청약제도 개편이 임박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 분양이 계속 밀리고 있다. 정부의 주택공급 규칙 개정안 시행 전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은 소강 상태를 보일 전망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 전국 2779가구가 공급된다. 수도권 분양물량은 40가구에 그치며 나머지는 모두 지방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을 진행하는 곳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태왕아너스' 등 모두 6곳이다.

모델하우스는 한화건설의 인천 미추홀구 '인천미추홀구꿈에그린', 쌍용건설의 광주 광산구 '광산쌍용예가플래티넘' 등 5곳이 문을 연다.

계약은 인천 서구 '루원시티SK리더스뷰' 등 16개 단지에서 진행되며 경기 화성시 '병점역아이파크캐슬' 등 4곳이 당첨자를 발표한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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