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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립유치원, '처음학교로' 참여율 28.7%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18-11-15 18:52 송고
울산시교육청 © News1
울산시교육청 © News1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 '처음학교로' 추가 등록 결과 울산 지역 사립유치원 33곳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12곳 보다 21곳이 더 참여해 28.7%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처음학교로는 학부모에게 공정한 유치원 입학 기회와 편의성을 제공하고 교원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개발된 온라인 입학시스템이다.

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참여유치원에는 학급운영비 지원 외에 원당 500만원 추가지원, 감사 후순위, 재정 차등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미참여 유치원에 학급운영비 지원 전액 삭감, 공모사업 배제 등 불이익을 줄 것이라 예고했다.
학부모들은 울산 관내유치원 '처음학교로' 일반모집에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일반 모집 추첨 발표는 다음달 4일 진행된다.


minj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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