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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능 최종 결시율 8.73%…전년比 0.58%p 낮아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2018-11-15 18:40 송고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제주시 영평동 신성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8.11.15/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 제주시 영평동 신성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2018.11.15/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제주지역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종 결시율이 8.73%로 집계됐다.

15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제주에서는 이번 수능 4교시 한국사 영역에 총 7500명이 응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실제 시험에는 655명(8.73%)을 제외한 6845명만 응시했다.
시험지구별로 보면 95지구(제주시)에서는 462명, 96지구(서귀포시)에서는 193명이 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다.

한국사 영역을 의무적으로 치러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제주 수능 최종 결시율은 4교시 결시율인 8.73%가 된다.

이는 2018학년도 수능 4교시 결시율(9.31%)과 비교해 0.58%p 낮은 수준이다.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응시 예정자 1728명 가운데 682명의 미응시로 최근 6년간 최고치인 39.47%의 결시율이 기록됐다.
한편 이번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었던 도내 수험생은 재학생 6052명, 졸업생 1324명, 검정고시 합격자 124명 등 총 7500명이다.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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